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생명, 스마트폰으로 보완서류 확인하고 서명하는 시스템 도입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7-07 11:1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생명이 신계약 체결 과정에서 스마트폰으로 보완서류를 확인하고 서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화생명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재무설계사를 직접 만나지 않고 보완문서를 확인하고 서명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언더라이팅(신계약 심사) 보완 프로세스’를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생명, 스마트폰으로 보완서류 확인하고 서명하는 시스템 도입
▲ '스마트폰을 활용한 언더라이팅(신계약 심사) 보완 프로세스' 활용 화면. <한화생명>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보완내용을 확인하고 본인인증(휴대폰,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인증)을 거친 뒤 자필서명을 할 수 있게 됐다. 작성된 서류 이미지는 담당 심사자에게 전송된다. 

신계약 심사 과정에서 보완절차를 거치는 계약건수는 전체 계약의 약 15%(한 달 평균 약 1만1천 건)를 차지한다. 

재무설계사가 고객을 만나 서류를 보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1건당 평균 2시간으로 가정하면 매달 2만2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고객이 보험청약서를 작성한 뒤에도 신계약 심사(언더라이팅) 과정에서 다양한 보완절차를 거쳐야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과거 병력, 보험검진결과 등에 따라 청약내용이 바뀌거나 고지내용이 부족하면 서류를 추가로 작성해야 한다. 

고객은 재무설계사와  약속을 잡지 않아도 서류를 작성할 수 있고 본인인증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불완전판매 가능성도 줄일 수 있다. 

보험 심사기일(보험계약 청약부터 성립까지 걸리는 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원 한화생명 언더라이팅팀장은 “기존에 운영하던 프로세스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방식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무설계사도 절약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서비스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MBK·영풍, 고려아연 정기주총에 '주주충실 의무' '액면 분할' 등 요구
LG 구광모 회장 상속분쟁 1심 승소, 법원 세 모녀 청구 기각
더블유게임즈 2025년 매출 13.6% 늘어난 7199억, 영업이익 6.7% 줄어
국제 연구진 "지구 생태계 예상보다 불안정, 기후 '티핑포인트' 도달 빨라진다"
펄어비스 2025년 영업손실 148억, '붉은사막' 출시 앞두고 적자 확대
[미디어토마토] 민주당·혁신당 합당, 민주당 지지층은 과반 '찬성' 
'레이저 기반 핵융합' 미국 스타트업 구글에서 투자 유치, 4억5천만 달러 확보
외신 "현대차 구글에 아이오닉5 로보택시 5만 대 공급 검토", 25억 달러 규모 
국힘 공관위원장에 '원조 친박'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내정, "외연 확장"
NHN 2025년 영업이익 1324억 흑자전환, "사업구조 효율화 성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