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영화테크 주가 상한가, 현대차에 수소전기차 부품공급 부각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7-06 14:5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화테크 주가가 상한가를 달렸다.

영화테크는 현대자동차에 수소전기차 부품을 공급한다.
 
영화테크 주가 상한가, 현대차에 수소전기차 부품공급 부각
▲ 영화테크 로고.

6일 영화테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7.89%(3900원) 뛴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9년 8월 영화테크는 현대차와 수소상용차에 들어가는 LD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LDC(Low Voltage DC-DC Convertor)는 전기차 배터리의 높은 전압을 저전압(12V)으로 변환하는 장치다. 자동차 전장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한다.

영화테크와 현대차의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31일까지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트럭 양산체계를 구축해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했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1600대를 수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인기기사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아시아 아프리카 벌써 이상 고온 곳곳 몸살, 올여름도 '폭염 지옥' 예고 손영호 기자
한국전력 한전KDN 지분 매각 반대 직면, 헐값 매각·민영화 논란 터져나와 김홍준 기자
KB증권 “HBM 경쟁 심화는 국내 반도체장비업체에 기회, 한미반도체 수혜”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