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코로나19 위기 이후 건설기계시장의 회복조짐에 대응하는 새 무기로 건설현장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술을 내세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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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건설현장 관리 플랫폼 '사이트클라우드'는 건설기계의 현장 작업효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어 건설기계 판매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두산인프라코어, 건설현장 관리플랫폼 앞세워 코로나19 뒤 기회 키워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7/20200703142624_7708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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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사이트클라우드를 통한 건설현장 관리 플랫폼 강화전략이 향후 건설기계 판매 확대에 상승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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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클라우드는 개별 건설현장별로 진행되던 측량과 작업량 계산을 드론과 5G통신을 활용해 클라우드를 통해 한꺼번에 처리해 건설기계의 작업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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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클라우드를 활용하면 기존에 2주가량 걸리던 시공 측량과 토공(흙파기) 물량 계산을 1∼2일에 끝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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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오랫동안 사이트클라우드를 준비해 왔는데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이후 경기부양을 위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건설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펼치는 시대흐름에 맞게 이 기술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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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클라우드는 대형 광산 개발이 진행 중인 남미 폐루를 비롯해 이미 국내외 10개 건설현장에서 효과를 철저하게 검증받았기 때문에 현장 확대 적용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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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의 한 고객사 관계자는 “사이트클라우드로 작업진도 관리까지 한 번에 받으면서 건설사와도 상호 신뢰가 쌓이고 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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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한 관계자는 “건설기계를 만드는 기술력은 세계적 기업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지만 선점효과 때문에 기존 세계시장 판도를 완전히 뒤집는 것은 쉽지 않다”며 “사이트클라우드가 건설기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역전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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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주력 중국시장에서 코로나19 이전의 위상을 점차 찾아가고 있는데 사이트클라우드가 향후 세계시장에서 매출 순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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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5월 중국에서 모두 2166대의 굴착기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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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중국 굴착기시장에서 해외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7.3%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그동안 중국 굴착기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던 미국 업체를 앞질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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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의 올해 들어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94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증가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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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사이트클라우드를 통해 건설현장 관리시장을 별도로 개척해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계획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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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건설과 6월17일 '사이트클라우드' 첫 외부 계약을 맺고 건설현장 관리시장에 본격적 진출을 알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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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일광건설이 맡은 서울시 양원 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지구 5만㎡ 규모 부지의 현황을 3차원 모델링으로 분석해 토공 물량을 산출한 보고서와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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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건설현장 관리시장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현재는 반드시 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를 쓰지 않아도 되도록 사이트클라우드를 개발했다"며 "하지만 건설기계 무인화 등이 포함된 고도화된 솔루션은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로만 적용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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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현장 관리 플랫폼을 사이트클라우드에서 무인 자동화 종합관계 솔루션 '콘셉트-엑스'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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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측량을 비롯한 건설현장 디지털화, 통합 관제 기술로 현장의 물리적 제약과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데서 나아가 무인화를 통해 건설업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을 높이겠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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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여러 전시행사를 통해 '콘셉트-엑스'로 중앙 관제시스템인 엑스센터에서 굴착기, 휠로더 등 무인 건설장비를 정밀하게 관제하는 체계를 제안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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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다른 관계자는 “굴삭기시장 판도 변화에 앞으로 4~5년이 중요할 거라고 보고 콘셉트-엑스 기술을 준비해둔 것”이라며 “아직 개발하지 못한 미국과 중국 업체가 많기 때문에 5G통신을 통한 원격 제어기술은 시장 점유율 확대에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