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한국조선해양, LNG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6척 수주 앞둬”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조선해양이 LNG(액화천연가스)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6척을 곧 수주한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1일 “다국적 사모펀드 에스원캐피탈(S1 Capital)이 한국조선해양과 LNG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6척의 건조의향서(LOI)를 맺었다”며 “13일 안에 정식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한국조선해양, LNG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6척 수주 앞둬”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한국조선해양이 수주를 앞둔 선박은 6척 모두 30만 DWT(순수 화물적재톤수)급 초대형 원유운반선이다. LNG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된다.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선박을 건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척당 건조가격은 1억500만 달러(1261억 원가량)로, 인도기한은 2022년으로 각각 예상됐다.

에스원캐피탈에서 선박금융을 조달한 실제 발주처는 밝혀지지 않았다.

트레이드윈즈는 최근 글로벌 주요 에너지회사(에너지메이저)들이 LNG추진 원유운반선을 확보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들어 네덜란드 에너지회사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 쉘)이 선박의 실제 발주처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쉘은 LNG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8척을 용선 발주하기 위해 중국 금융리스사들과 선박금융 조달을 논의하고 있다.

이에 트레이드윈즈는 상하이와이가오차오조선(SWS)과 다롄선박공업(DSIC)이 쉘의 선박들을 나눠 수주할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조선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쉘은 LNG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중국과 논의하고 있는 8척보다 더 많이 발주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체코 원전 결렬'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애프터마켓서 9%대 내려, 코..
KB금융 양종희 3년 '리딩금융' 지켰다, 마지막 성적표도 '1위'로 유종의 미
기획예산처 박홍근 "AI 콘텐츠 제작 인프라 활용 기반 마련, 종사자 재교육 지원"
민주당 'LS전선 부당노동행위 의혹'에 압박 강화, 특별근로감독 촉구에 국회 청문회도 검토
SK스퀘어, 골드만삭스와 티맵모빌리티 경영권 매각 협상
[현장] 엄기천 "배터리 소재·부품사 여전히 적자, 직접환급제도 도입 추진할 것"
삼성전자 주가 온기 '지분 보유 계열사'로 퍼지나,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화재 '탄탄한..
한국GM '뷰익 엘렉트라 E7' AS 부실 우려, 사측 "정비인력 충분" vs 노조 "..
민주당 김민석 "전북 피지컬 AI 넘버원 비전 뒷받침", 현대차 9조 사업 탄력 받을 듯
HD현대로보틱스 '마스가 훈풍'에 흑자전환하나, 김완수 북미 조선소에 로봇 공급 확대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