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초록뱀미디어 주가 장중 급등, 드라마 제작 268억 규모 계약 맺어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6-29 14:1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드라마 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 주가가 장 중반 오르고 있다.

초록뱀미디어가 268억 원 규모의 드라마 제작 계약을 맺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 장중 급등, 드라마 제작 268억 규모 계약 맺어
▲ 초록뱀미디어 로고.

29일 오후 1시55분 기준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55%(95원) 높아진 1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초록뱀미디어는 26일에 스튜디오에스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68억 원으로 초록뱀미디어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55.24%에 해당하는 액수다.

계약기간은 26일부터 2021년 6월30일까지다.

이번에 제작되는 드라마는 시즌1 20부, 시즌2 20부 등 모두 40부로 구성됐다. 

시즌1은 10월에 첫 방송되고 시즌2의 방영 예정일은 2021년 상반기다.

회당 제작비는 6억7천만 원이다.

초록뱀미디어는 "계약 종료일은 방송사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인기기사

SK그룹 사업재편 서두른다, 최태원 ‘해현경장’으로 ASBB 미래사업 승부 나병현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엘앤에프 양극재 대형 수요처 다변화 성과, 최수안 밸류체인 확장 본격 시동 류근영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KB증권 "한화에어로 목표주가 상향, K9 자주포 루마니아 수출계약 임박" 이사무엘 기자
미국 반도체 보조금 '대형 발표' 남았다, 마이크론 메모리 투자 보조금 주목 김용원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