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언론 “애플, 내년 아이폰SE 3세대에서 기존 AP A13 유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6-29 10:5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2021년 출시할 보급형 아이폰에 이전 세대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한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AP는 스마트폰 등 전가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반도체를 말한다.
 
외국언론 “애플, 내년 아이폰SE 3세대에서 기존 AP A13 유지”
▲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SE 2세대'.

29일 IT매체 WCCF테크는 IT전문 트위터리안 ‘마우리QHD(@MauriQHD)’를 인용해 ‘아이폰SE 3세대’가 기존 AP ‘A13바이오닉’을 사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SE는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최근 출시된 ‘아이폰SE 2세대’는 50만 원대 가격이면서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이폰11’ 시리즈에 탑재된 A13바이오닉을 적용해 높은 성능을 구현했다.

WCCF테크는 애플이 하반기 나오는 ‘아이폰12’ 시리즈 판매에 악영향이 미칠 것을 우려해 아이폰SE 3세대에서 A13바이오닉을 유지한다고 봤다. 

아이폰12는 애플의 차세대 AP ‘A14바이오닉’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SK그룹 사업재편 서두른다, 최태원 ‘해현경장’으로 ASBB 미래사업 승부 나병현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엘앤에프 양극재 대형 수요처 다변화 성과, 최수안 밸류체인 확장 본격 시동 류근영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KB증권 "한화에어로 목표주가 상향, K9 자주포 루마니아 수출계약 임박" 이사무엘 기자
미국 반도체 보조금 '대형 발표' 남았다, 마이크론 메모리 투자 보조금 주목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