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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92명 급증, 중국 베이징만 14명 둔화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  2020-06-28 14: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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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명, 사망자가 1명 더 발생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을 포함해 1만9121명, 누적 사망자는 985명으로 집계됐다.
 
▲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마스크를 쓴 채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일본에서는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5명으로 집계되며 5월25일 긴급사태 해제 이후 처음으로 100명을 넘겼지만 이날 소폭 감소했다. 

27일 오후 8시30분 기준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57명, 사이타마 11명, 지바 5명, 교토 4명, 오사카 2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 더 늘었다. 

본토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4명으로 모두 베이징에서 나왔다. 나머지 3명은 해외유입사례다. 

베이징에서는 11일 펑타이구 대형 농축수산 도매시장 '신파디'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된 뒤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베이징은 25~27일 단오절 연휴기간에 시내 공원의 야외활동을 모두 취소했다. 광둥성 일부 지역에서도 단오절 전통행사인 드래곤보트 경주 등을 취소했다. 

중국에서 무증상 감염자는 7명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사람을 말한다. 중국 정부는 이들을 코로나19 확진자 통계에 공식적으로 포함하지 않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8일 누적 확진자가 8만3500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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