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금융·증권
SK하이닉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D램 가격 내려도 내년 초 회복 예상"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  2020-06-24 09:07:5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SK하이닉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하반기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 1분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4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0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3일 8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노 연구원은 “3분기와 4분기 서버용 D램 가격은 직전 분기보다 6~7%, 낸드 가격은 2~5%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D램 가격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요 증가로 상반기 내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상반기 D램 생산량이 많고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하반기 가격 하락요소로 꼽혔다.     

노 연구원은 “코로나19가 유발할 경기침체가 이번 가격 인상을 6개월짜리 단기 반등으로 만들 것”이라며 “메모리반도체공장의 생산중단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클라우드회사들의 재고만 과다하게 증가했다”고 바라봤다.  

그는 “거래선을 중심으로 상반기 서버용, PC용 D램 가격 상승이 비정상적인 점을을 들어 가격 인하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고 봤다.  

다만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은 내년부터 회복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노 연구원은 “하반기 가격 하락 사이클은 2021년 1분기에 마무리되는 단기 조정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비대면 수요가 낳을 실적 증가를 겨냥한 저점매수 전략도 여전히 유효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SK하이닉스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1조7220억 원, 영업이익 5조831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7.7%, 영업이익은 114.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채널Who] 국민의힘 선택, 윤석열 당심과 홍준표 민심 누가 더 셀까
·  현대제철 이익 좋고 노조 부담 덜어, 안동일 탄소감축 집중할 여건 마련
·  신세계푸드 가정간편식 마케팅 확대, 송현석 위드 코로나 전 뿌리박기
·  HMM 최대주주 교체 가능성에다 소액주주 반발, 배재훈 헤쳐나갈까
·  KB증권 각자대표체제 유지될까, 박정림 김성현 연임에도 시선 몰려
·  퍼시스 스마트오피스사업 다시 기지개, 윤기언 기업 위드 코로나는 기회
·  남동발전 '안전사고 최다' 오명은 그만, 김회천 안전 최우선 동분서주
·  신한금융 올해는 KB금융에 판정패, 조용병 비은행과 디지털로 반격 별러
·  한화투자증권 두나무 투자로 조 단위 평가이익, 권희백 투자안목 부각
·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에 집중, 이석희 D램 의존 낮추는 구조전환 적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