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올라, 산유국 감산 연장과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 커져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6-03 08:35: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올랐다.

산유국들이 감산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국제유가가 힘을 받았다. 
 
국제유가 올라, 산유국 감산 연장과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 커져
▲ 2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86%(1.37달러) 오른 36.8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2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86%(1.37달러) 오른 36.8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3.26%(1.25달러) 상승한 39.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CNBC 방송은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가 연장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는 5~6월 두 달 동안 진행하기로 했던 감산 합의를 9월까지 연장한다는 합의를 이루는 데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OPEC+ 회의를 앞두고 하루 평균 970만 배럴 감산기간이 연장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며 “연장 기간이 명확하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관련 내용을 논의하고 있어 OPEC+의 감산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우려가 완화된 점도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관영언론 글로벌타임스는 2일 미국 대두수출협회 중국 담당 수석대표인 장샤오핑의 말을 인용해 중국 기업이 미국산 대두를 지속해서 수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