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주식 매수의견 유지, "건설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성장성 부각"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6-02 09:0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건설부문과 자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성장이 삼성물산 기업가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물산 주식 매수의견 유지, "건설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성장성 부각"
▲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삼성물산 목표주가 13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일 삼성물산 주가는 10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가치 상승으로 도시정비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울 것”이라며 “자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의약품 위탁생산(CMO) 수주를 늘리는 등 삼성물산 기업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15년 이후 5년 동안 도시정비 수주전에 뛰어들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고유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최고 수준임에도 삼성물산 기업가치에 반영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5년 만에 도시정비 수주시장에 복귀해 서울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공사비 2400억 원)과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8087억 원)을 잇달아 수주했는데 이는 래미안 브랜드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져 향후 도시정비시장에서 추가 수주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됐다.

자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물산 지분 43.4%)도 올해 5월까지 의약품 위탁생산부문에서 누적 신규수주 1조 원 이상을 확보하는 등 수주를 늘리고 있다.

4월 이뮤노메딕스와 2년 전 맺은 346억 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이 1845억 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달 비어바이오테크놀로지와 4418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치료제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

5월에는 글로벌 제약기업 GSK와 2839억 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맺는 등 일감을 쌓고 있다.

이 연구원은 “의약품 위탁생산 수주 증가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사상 최고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이는 곧 삼성물산의 보유지분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삼성물산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0조3400억 원, 영업이익 94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4% 줄고 영업이익은 8.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토스 1811억 규모 유상증자 실시, 토스페이먼츠 지분 추가 취득 목적
하나금융, BNK·iM금융지주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
2차 종합특검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17개 혐의·최대 251명·최장 170일
코스피 '또 다시 사상 최고치' 4840선 마감, 3% 더 오르면 '코스피 5천'
이재명 여·야 지도부와 오찬, "행정통합·기업문제·경제형벌 협력 당부"
[오늘의 주목주] '미국 제련소 협력' 고려아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알테오젠도..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코리아원자력' 19%대 올라 상승률 1위..
미국서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 28일 열려, 이재용·홍라희 삼성가 총출동
[16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힘 장동력 대표님, 밥 안 먹으면 배고프다"
MBK 홈플러스에 긴급운영자금 1천억 지원, "회생 가능성 높이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