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주식 매수의견 유지, "낸드플래시 투자로 수요 증가에 대응"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6-02 07:3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인 낸드플래시 시설투자를 확대하며 스마트폰과 PC, 게임 콘솔기기 등 분야 낸드플래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식 매수의견 유지, "낸드플래시 투자로 수요 증가에 대응"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삼성전자 목표주가 6만6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일 삼성전자 주가는 5만1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평택 반도체공장단지에 낸드플래시 생산투자를 추가로 벌여 2021년부터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도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수급상황이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PC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저장장치 등의 수요 증가에 대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 낸드플래시업황은 2019년 반도체기업들의 시설투자 축소 영향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익성이 낮은 2D 낸드플래시 생산을 점차 축소하고 있는 점도 업황에 긍정적이다.

도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애플 아이폰 등 스마트폰의 평균 낸드플래시 탑재량이 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 확대로 PC용 SSD 수요도 증가하며 낸드플래시업황 호조를 계속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소니에서 출시하는 새 게임 콘솔기기 '플레이스테이션5'에 하드디스크 대신 SSD가 탑재되는 점도 낸드플래시 수요 증가를 이끌 요인으로 꼽힌다.

도 연구원은 올해 세계 낸드플래시 수요가 지난해와 비교해 25%, 공급은 2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 시설투자를 결정한 만큼 앞으로 수요 증가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공산이 크다.

삼성전자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13조1420억 원, 영업이익 30조887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7.5% 줄지만 영업이익은 11.2%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오토에버 창사 이래 첫 노조 출범, IT서비스업계 보상 요구 커진다
이재명, 나토 만찬서 트럼프 만나 미국 군용 선박 건조 관련 후속 협의
KB국민은행, 10일부터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 한도 최대 6억에서 3억으로 축소
스마일게이트 오너 권혁빈 이혼소송 1심 9월 선고, 조 단위 재산분할 나올까
신한·하나은행 홈플러스 협력기업에 경영안정자금 지원, 최대 5억 한도 신규대출 공급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약세' LS일렉트릭 주가 10%대 급락, 코스피 반도체 ..
카카오게임즈 상장 후 첫 자사주 소각 결정, 보유분 중 60% 50만 주
한화시스템, 연말까지 KAI 주식 장내매수에 5천억 투입 의결
안다르 공성아 '1인 체제'로 전열 정비, 사모펀드 주시하는 글로벌 사업 역량 입증 시험대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미국 '선밸리 콘퍼런스' 참석, 파운드리 사업부장 동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