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KB국민은행, 'KB굿잡 취업박람회'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열어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6-01 16:5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 'KB굿잡 취업박람회'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열어
▲ KB국민은행이 KB굿잡 홈페이지를 통해 300여 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1일부터 12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이 ‘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KB국민은행은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KB굿잡 홈페이지를 통해 1일부터 12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KB굿잡 취업박람회는 2011년 시작해 이번에 17회째를 맞는다. 누적 방문자 수만 31만7천여 명에 이르러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로 현재까지 모두 2972개의 구인기업이 참가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기존과 마찬가지로 현장박람회를 기획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취업박람회로 전환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PC 및 KB굿잡 전용 모바일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 박람회 참여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입사지원과 입사제의를 실시간 쌍방향으로 지원하며 이용매체별 이용가이드를 제작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구직자들의 취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구직 프로세스별 취업지원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온라인 취업컨설팅 △취업성공 전략을 알아볼 수 있는 동영상 취업강좌 △온라인 잡콘서트 △온라인 직업심리검사 △창업 희망자를 위한 ’KB소호컨설팅‘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KB굿잡의 최대 강점인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추천하는 우수기업뿐만 아니라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천하는 대기업 협력사,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의 우수 회원사, 코스닥상장사 등 구인기업을 200여 개에서 300여 개로 확대해 구직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참여 구인기업의 인건비 및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오프라인 취업박람회와 동일하게 제공한다.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 원,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게는 최대 1.3%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형태로 시도하는 KB굿잡 취업박람회가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더 나은 도전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선도하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인기기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키움증권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보다 설비투자 부담 커지는 시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