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6월부터 직원 복장 자율화, 권광석 "은행에 활력 넣겠다"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5-31 15:36: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복장 자율화를 전면적으로 시행한다.

우리은행은 자율과 책임의 원칙에 기반한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6월1일부터 국내 모든 직원의 복장 자율화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은행 6월부터 직원 복장 자율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59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광석</a> "은행에 활력 넣겠다"
▲ 자율복장으로 근무하는 우리은행 본점 직원들. <우리은행>

직원의 개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본인이 원하는 복장을 자유롭게 입을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은행업의 특성을 감안해 고객 응대에 적합한 복장,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단정한 복장 착용 등을 권장한다.

이번 복장 자율화는 은행의 모든 제도와 시스템을 전면 점검하고 개선하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제로 베이스 혁신’의 일환이다. 

권 행장은 3월 취임사에서 올해 3대 경영방침으로 영업문화 혁신, 조직안정, 고객신뢰 회복 등을 제시하며 창의적·근본적 혁신을 강조했다.

권 행장은 25일 모든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포스트 코로나19로 대변되는 언택트(비대면), 디지털화 등 빠르게 변하는 시대 흐름과 세대 변화에 발맞추고 은행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며 “단순히 옷을 자유롭게 입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 은행으로 탈바꿈하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복장 자율화는 행원급 여직원의 유니폼을 없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자율적·창의적 기업문화를 정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사상 첫 4720선 돌파 마감, 기관 매수세에 9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BTS '완전체' 복귀 초읽기, 하이브 저연차 아이돌과 동시에 실적 '쌍끌이' 기대
비트코인 1억3958만 원대 상승, 전문가들 "10만 달러 향한 랠리 재개될 것"
중국 CATL LFP 배터리 양극재 1200억 위안어치 주문, 리튬 가격 급등에 대응 
중국 딥시크 HBM 의존 낮추는 기술 발표, "D램 공급부족 더 심각해질 수도"
두산밥캣 스캇 박 대형 M&A 자금 부담 덜어, 멕시코 공장 가동·미국 주택시장 회복 ..
'방어권' 인정 받은 김병주, MBK는 사법 리스크 불씨에 국내사업 '첩첩산중'
새해도 서브컬처 앞세워 열도 정조준, 넷마블·엔씨·웹젠 등 게임업계 일본 공략 '러시'
한화 3남 김동선 '홀로서기' 무대 마련, 호텔·백화점부터 테크까지 본 시험대 섰다
[14일 오!정말] 국힘 한동훈 "이번 계엄도 반드시 막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