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연락처 관리앱 'T연락처' 서비스 올해 말에 종료하기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5-31 15:34: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연락처 관리앱 'T연락처' 서비스 올해 말에 종료하기로
▲ SK텔레콤이 연락처 관리 앱 ‘T연락처’ 서비스를 중단한다. 사진은 T연락처 기능. < SK텔레콤 >
SK텔레콤이 연락처 관리용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끝내기로 했다.

3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연락처 관리 앱 ‘T연락처’는 6월1일부터 신규 가입을 받지 않고 12월31일 서비스를 중단한다.

기존 T연락처 가입자는 서비스 종료 전까지 앱에 로그인해 연락처를 백업할 수 있다.

T연락처는 실시간 연락처 백업 및 동기화, 중복 연락처 정리, 스팸 번호 검색 등 기능을 제공한다. 2013년 처음 나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현재 비슷한 서비스가 많고 앱 사용률이 높지 않아 서비스를 끝내기로 결정했다”며 “남은 6개월 동안 최대한 많이 안내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