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위주 영업으로 꾸준히 영업손실 줄여나가
배재훈은 운항비 절감과 수익성 위주 영업으로 꾸준히 영업손실을 줄이고 있다.
HMM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131억 원, 영업손실 2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 1분기보다 매출은 0.2%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057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HMM은 2019년에는 초대형 유조선(VLCC) 5척을 투입한 효과로 영업손실을 대폭 줄였다.
HMM은 2019년 매출 5조5131억 원, 영업손실 3040억 원을 낸 것으로 파악된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5.6%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45% 이상 줄어든 것이다.
HMM은 2020년 4월부터 2만4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투입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으로 화물확보를 할 수 있다면 실적이 보다 나아질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배재훈은 2020년 1월21일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디 얼라이언스 가입과 초대형 선박 투입 모두 4월부터 시작될 뿐 아니라 3분기는 전통적 성수기이기 때문에 실적 개선의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HMM 초대형 컨테이너선 진수
HMM은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이름을 붙이는 행사를 2020년 4월23일 열고 본격적으로 운항에 들어갔다.
명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알헤시라스호 명명식으로 대한민국 해운재건의 신호탄을 세계로 쏘아 올리게 됐다”며 “12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우리 해운산업의 위상을 되살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HMM 알헤시라스’호로 이름 붙은 이번 선박은 HMM이 2018년 9월 계약한 12척의 2만4천TEU급 초대형 선박 가운데 첫 번째로 인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이다.
HMM 알헤시라스호 선박이름은 공모를 통해 확정됐다.
이번에 채택된 선박이름은 HMM이 2017년 인수한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에서 유래한 것이다. 알헤시라스 터미널은 유럽과 남미를 잇는 남북항로와 아시아와 북미동안을 잇는 동서항로가 교차하는 전략적 물류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HMM은 이번 초대형선박의 확보로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헤시라스호의 화물 적재량은 세계 최대 규모지만 선박 승무원은 23명으로 기존에 운영되던 3천TEU급 선박 승무원 수와 동일해 원가 경쟁력에서 최적화된 선박이다.
또한 황산화물 배출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를 장착해 올해부터 강화된 국제환경규제에 대비할 수 있다.
배재훈 사장은 “이번 초대형 선박 확보를 통해 글로벌 선사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재건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현대상선 이름을 HMM으로 변경
배재훈은 주주와 이해관계자, 전문가와 임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현대상선의 이름을 HMM으로 변경했다.
HMM은 2020년 4월1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사옥에서 새 회사이름으로 HMM을 선언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HMM의 새 회사이름 선포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사 관계자들만 참석했다.
배재훈은 기념사를 통해 “HMM이 단순한 해운회사로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해운관련 톱 클래스 회사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본다”며 “그동안 쌓아온 저력을 바탕으로 힘을 하나로 모아 HMM을 글로벌 톱 브랜드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국제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인정받아
배재훈은 현대상선을 통해 환경을 위해 노력한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현대상선은 영국의 해운물류 전문지 로이드 로딩 리스트가 주최하는 ‘Lloyd’s Loading List Global Freight Awards 2019’에서 친환경부문 최우수선사로 선정됐다고 2019년 11월18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에너지 소비량과 가스 배출량, 소음공해 등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게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로이드 로딩 리스트 관계자는 “현대상선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배출물을 측정하고 줄이기 위해 기술적 조치를 지속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은 현대상선이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선대를 구축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상식에서는 고객관리, 디지털 전환, 고용, 환경, 안전화물 관리 등 총 11개 부문에서 최우수 선사를 선정했다. 아시아 선사로는 유일하게 현대상선이 수상했다.
현대상선은 환경보호를 위해 연구개발(R&D)팀을 적극 활용하고 수소 동력시스템의 조기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배재훈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08년 대비 70%까지 줄이고 2050년까지 전체 컨테이너선의 탄소 중립 도달을 목표로 환경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업무시스템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
배재훈은 현대상선의 주요 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현대상선은 재무회계(ERP)시스템과 화주 상대 서비스가 포함된 홈페이지 등 주요 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고 2019년 9월16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글로벌 IT기업인 오라클과 함께 컨테이너와 벌크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을 만들고 해운물류시스템을 비롯한 현대상선의 모든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고 있다.
오라클 관계자는 “글로벌 업계 최초로 현대상선의 주요 업무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전환되면서 향후 글로벌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다음 단계로 컨테이너 및 벌크 운영을 위한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 ‘NewGAUS2020’(가칭) 등 모든 회사 데이터와 주요 어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전환작업을 2020년 6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대상선이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NewGAUS2020은 운항, 계약 및 예약, 운송 등 선사 운영정보를 비롯해 선박, 인사, 관리 등의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IT시스템이다.
현대상선은 IT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면서 비용 절감효과뿐만 아니라 국내외 글로벌 데이터센터에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해운업에서 IT역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프로세스 혁신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만3천TEU급 컨테이너선 12척 등 초대형 선박이 인도되는 2020년에 맞춰 IT역량 확대 등 다양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업조직 강화 위해 임원인사 실시
배재훈은 해운동맹 ‘디 얼라이언스’ 가입을 계기로 현대상선의 영업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상선은 유럽 전문가인 김정범 전무가 구주본부장으로, 컨테이너 기획본부장 이정엽 상무가 이번 얼라이언스 협상 실무를 마치는 대로 미주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의 임원인사를 2019년 8월11일 실시했다.
김경섭 구주본부장은 독일 법인장으로, 오동환 한국본부장은 동서남아본부장으로 각각 이동했다.
새로운 조직개편도 진행했다.
해사조직에서 연구개발(R&D)팀을 새로 만들어 환경규제대응 등 녹색경영을 주도하기로 했다. 연구개발팀은 자율운항선박 기술 도입 검토와 정부 연구개발사업(친환경 수소연료 선박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사업) 참여를 진행한다.
현대상선은 외부 인재도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LG전자와 LG화학에서 임원을 지낸 최종화씨를 현대상선 변화관리임원으로 영입해 앞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프로세스 혁신과 디지털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전략과제 수행과 수익구조 개선활동 등을 주관하기 위해 신설되는 SWAT조직을 맡게 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유럽에서는 이미 현지 영업전문가의 인선을 마친 상태”라며 “미주지역은 면접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중으로 발령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대형선 도입을 앞두고 중국 영업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 영업전문가의 인선도 마쳤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2020년 4월 2만3천 TEU급 초대형선 12척 인수와 동시에 진행되는 디 얼라이언스체제 편입을 앞두고 사전에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수익성 강화에 방점이 찍혀있다”고 말했다.
△현대상선 운항 정시성부문에서 세계 1위에 올라
현대상선은 덴마크 해운분석기관 시인텔의 ‘선박 운항 정시성 분석’에서 2019년 6월 말 기준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2019년 6월 말 기준 현대상선의 운항 정시성은 91.8%로 5월보다 8%포인트 상승했다. 순위는 세계 5위에서 세계 1위로 4계단 상승했다.
현대상선의 경쟁 해운선사인 머스크와 MSC의 정시성은 각각 88.1%(4위), 86.4%(7위)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글로벌 주요 항로인 미주·유럽·대서양·남미·지중해 등 전 항로의 거점 항만에서 정시성을 종합평가한 자료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2017년 이후 화주 신뢰회복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정시성뿐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해운기업으로서 한국 해운의 자긍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배재훈 HMM 대표이사 사장이 2020년 4월23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2만4천TEU급) 명명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글로벌 해운동맹 ‘디 얼라이언스’ 정식회원 가입
현대상선은 2019년 7월1일 일본의 원, 독일의 하팍로이드, 대만의 양밍 등 선사들이 회원사로 있는 디 얼라이언스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디 얼라이언스는 하팍로이드, 원, 양밍 등 3개 선사가 2017년 4월1일 협력을 시작하며 결성된 해운동맹(얼라이언스)이다.
현대상선의 가입과 함께 디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기존 협력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총 협력기간은 2030년까지로 10년 동안이다.
계약 체결은 6월19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됐으며 관련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0년 4월1일부터 협력이 시작됐다. 현대상선이 기존에 2M(머스크, MSC)과 맺고 있던 전략적 협력관계는 2020년 3월 종료됐다.
브론손 시에 양밍 회장은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가입은 디 얼라이언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대상선의 참여로 고객들에게 제공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가 다양해지고 앞으로 디 얼라이언스의 발전도 촉진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배재훈은 “현대상선이 최종적으로 디얼라이언스 가입을 확정지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진흥공사, 산업은행, 이해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가입이 한국해운의 자긍심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의 경험과 전략, 선대, 고객 중심 사고가 하나로 집결돼 현대상선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업통합이미지(CI) 변경
배재훈은 현대상선의 기업 통합이미지(CI)를 변경했다.
현대상선은 2019년 5월20일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 대강당에서 ‘현대상선 CI 선포식’을 열었다.
새 통합이미지는 기존에 사용해 오던 ‘HMM’ 문자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설문과 투표 등을 통한 선호도 조사를 거쳐 확정됐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새 통합이미지는 해운선사라는 현대상선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양선사로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상단의 붉은 라인과 HMM이라는 글자를 통해 전진하는 거대한 선박의 정면을 형상화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현대상선의 포부와 비전,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꿈꾸는 힘찬 의지를 새 통합이미지를 통해 표현했다”고 말했다.
배재훈은 기업 통합이미지 선포식 기념사에서 “현대상선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통합이미지가 첫 걸음을 내딛는 날”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저력을 바탕으로 2022년 세계 최고 해운선사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라고 말했다.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 임명
배재훈은 2019년 3월27일 열린 현대상선 정기 주주총회에서 유창근 전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의 뒤를 이어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KDB산업은행 등 현대상선 채권단으로 구성된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는 2019년 3월6일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에 배재훈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산업은행은 배재훈을 유 전 사장의 후임자로 추천한 이유를 두고 “현대상선의 경영혁신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 영업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경영역량 및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배재훈은 현대상선 사장 자리에 오른 직후인 2019년 4월10일 현대상선 지사를 방문하고 4월21일에는 유럽을 방문해 글로벌 선사와 주요 해외 화주를 만나는 등 현장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범한판토스 사장 시절
2009년 12월22일 단행된 범한판토스 2010년 임원인사에서 범한판토스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에 임명됐다.
배재훈은 LG전자에서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한 경험을 살려 국제물류 비중이 높은 범한판토스를 이끌었다.
범한판토스는 2011년 4월 국제특송브랜드 판토스 익스프레스를 만들고 국제특송사업 확대에 나섰다. 같은 달 유럽 물류회사 파이스트랜드브릿지(FELB)와 함께 동아시아~유럽 사이 철도운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합작법인 유라시아랜드브릿지를 설립하고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이용한 유럽 철도운송사업을 개척하기도 했다.
범한판토스는 적극적으로 유럽 물류사업을 확대한 결과 2011년 9월 국내 물류업체 최초로 유럽에서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AEO인증은 세계관세기구가 채택한 국제표준으로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통관 과정에서 서류 간소화, 검사비율 축소, 신속한 통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재훈은 유럽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진출에도 공을 들였다.
범한판토스는 2012년 8월 GS샵의 인도네시아 법인 MNCGS샵과 함께 물류계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홈딜리버리서비스’를 시작했다.
홈딜리버리서비스는 인도네시아의 11개 주요지역에 설치된 배송 거점을 통해 홈쇼핑 주문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다. 범한판토스는 홈딜리버리서비스를 통해 배송 뿐 아니라 보관·결제 대행 등 서비스도 제공했다.
범한판토스는 2012년 12월 인도네시아 경제잡지 SWA에서 발표한 ‘물류기업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SWA는 인도네시아의 250여 개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기업 고객 만족도와 추천 의향을 조사했다.
배재훈은 범한판토스를 이끌고 있던 2014년 10월 대한상공회의소 물류위원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LG전자 휴대폰 글로벌 진출 공헌
LG전자 미주지역 법인장과 MC해외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지내면서 LG전자의 휴대폰을 세계에 알리는데 공헌했다.
배재훈은 미국 GSM(유럽형 글로벌 이동통신시스템)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03년 싱귤러, 2004년 AT&T와 제품 공급계약을 맺었다.
LG전자는 글로벌 GSM시장 공략을 위해 2006년 신제품 출시를 계속했다. LG전자는 2006년 ‘500만화소 180도 회전 디카폰’, ‘미니 슬라이드 뮤직폰’, ‘초콜릿폰’, ‘수퍼슬림폰 폴더’ 등 많은 제품을 GSM 오픈마켓에 출시했다.
미국 액션스포츠협회(ASA)와 제휴해 스포츠마케팅도 펼쳤다.
LG전자는 2004년 4월12일 ASA와 협약을 맺고 5년 동안 세계 주요 국가에서 ‘LG 액션스포츠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LG 액션 스포츠 챔피언십은 2009년까지 미국 달라스, 로스앤젤레스, 영국 맨체스터, 러시아 모스크바 등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