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해 미국 매출비중의 확대에 힘입어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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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분기 미국 매출비중이 48%까지 확대되면서 처음으로 유럽 비중을 추월했다”며 “분기별로 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한 1분기로 올해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인플렉트라) 매출은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에서 판매호조로 올해 실적 급증 가능"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5/20200515194256_22524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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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148억 원, 영업이익 3027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265.57% 증가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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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7년 램시마를 미국에 출시했지만 초기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램시마 판매를 담당하는 화이자가 주문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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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시마가 지난해 10월 미국 최대 사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에 등재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램시마의 미국 매출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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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해 미국에 출시한 혈액암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는 출시 5개월 차에 점유율 7.9%를 달성했다. 6개월차 점유율은 1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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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트룩시마의 경쟁 제품인 화이자의 ‘룩시엔스’가 4월부터 유나이티드헬스케어 등재돼 트룩시마의 점유율 확대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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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미국에 출시된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도 급격한 점유율 확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4개의 유방암 바이오시밀러가 판매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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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연구원은 “허쥬마는 약 2억5천만 달러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일본시장에서 출시 7~8개월 만에 점유율 40%를 차지하며 독보적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