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토탈 발주 LNG추진 원유운반선 입찰전에 한국 중국 경쟁"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5-21 18:10: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 조선사들이 LNG(액화천연가스)추진 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하기 위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21일 “프랑스 에너지회사 토탈(Total)이 LR2(Long Range 2)급 원유운반선을 확정물량 2척, 옵션물량 2척 발주하기 위한 입찰을 준비한다”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한조선 등 한국 조선사들이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토탈 발주 LNG추진 원유운반선 입찰전에 한국 중국 경쟁"
▲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R2급 정유제품운반선. <현대중공업>

이 매체는 장수뉴타임즈조선, 광저우조선소, 상하이와이가오차오조선 등 중국 조선사들도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LR2는 화물적재량이 8만 DWT(순수 화물적재톤수) 이상 16만 DWT 미만인 액체화물운반선(탱커)을 일컫는 말이다.

트레이드윈즈는 토탈이 LNG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선으로 선박을 발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선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LR2급 원유운반선의 건조가격은 1척당 5500만 달러(677억 원가량)이며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하게 되면 LNG 프리미엄으로 1천만~1400만 달러가 추가될 것이라고도 전했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2년으로 예상됐다.

최근 토탈이나 네덜란드 에너지회사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 쉘) 등 대형 에너지회사들이 LNG추진선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서 4월 쉘은 이중연료 추진방식의 LR2급 원유운반선을 상하이와이가오차오조선에 8척, 광저우조선소에 4척씩 나눠 발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국회에 '10년 공석'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개시 재요청
이재명 인도·베트남 순방, 4대 그룹 총수 포함 200명 규모 경제사절단 동행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 일론 머스크 부친 "머스크 형제 2만3400 비트코인 보유"
한화토탈에너지스, 나프타 11만 톤 확보로 PX 공급 차질 회복 앞당겨
삼성전자 갤럭시Z트라이폴드 2899달러짜리인데도 미국서 완판, 판매 종료
LG '2026 LG어워즈' 개최, 구광모 "회사 존재 이유는 기술 아닌 고객의 더 나..
이재명 "4·19 정신이 있었기에 내란의 밤을 물리칠 수 있었다"
롯데건설 3967억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 수주, 올해 신규 수주 1.5조 돌파
간편 주소변경 'KT무빙' 이용자 1천만 세대, "연간 1조3500억 사회적 비용 절감..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절차 회부, 5월13일 기일로 지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