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유럽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5-21 11:4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조선 계열사 현대중공업이 유럽 선주사와 30만 DWT(순수 화물적재톤수)급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를 2척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유럽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7m의 원유운반선으로 건조가격은 2척 합쳐 2200억 원이다.

현대중공업은 국제해사기구의 선박연료유 황산화물 함량규제(IMO2020)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선박 2척에 스크러버(황산화물 세정장치)를 탑재한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2년 상반기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7일 유럽 선사로부터 15만8천 DWT급의 대형 원유운반선을 2척 수주한 뒤 2주만에 추가 수주성과를 냈다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세계적으로 800척 이상의 초대형 원유운반선이 운항 중이다.

이 가운데 211척을 현대중공업그룹(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유럽 선사들로부터 잇따라 수주해 성공했다”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