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중국 조선사와 함께 러시아 쇄빙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의 수주를 앞두고 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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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20일 “러시아 국영에너지회사 노바텍(Novatek)이 쇄빙 LNG운반선 10척을 발주하기 위해 대우조선해양과 중국 후동중화조선을 우선협상대상자(선호 조선사)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해외언론 "대우조선해양, 러시아 쇄빙LNG운반선 수주 중국과 나눌 듯""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5/20200521101052_7234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쇄빙 LNG운반선 '니콜라이 예브게노프'. <대우조선해양></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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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노바텍이 앞으로 몇 주 안에 대우조선해양과 후동중화조선에 선박을 5척씩 나눠 발주할 것으로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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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부 조선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아직 선박이 연말까지 확실하게 발주된다고 볼 수 없다”며 “카타르가 대거 발주를 앞둔 LNG운반선이 발주되면 노바텍의 발주도 확실해질 것”이라고도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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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텍은 시베리아 북서부의 기단 반도에서 해양가스전을 개발하는 북극(Arctic) LNG2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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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LNG는 북극항로를 통해 운송되며 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이 수주를 앞둔 선박이 여기에 쓰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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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2월 노바텍은 쇄빙 LNG운반선 10척을 발주하기 위한 입찰을 개시했다. 선박 건조가격은 1척당 3억 달러(3689억 원가량)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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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한국 조선3사와 중국 후동중화조선이 입찰에 참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