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목표주가 높아져, "카카오톡 광고와 커머스 매출 계속 늘어"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5-20 09:0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통한 광고상품과 커머스에서 매출이 지속해서 증가해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 목표주가 높아져, "카카오톡 광고와 커머스 매출 계속 늘어"
▲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이사(왼쪽)와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0일 카카오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9일 카카오 주가는 22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톡의 광고상품과 선물하기를 통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카카오톡을 통한 커머스 매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카카오는 올해 2분기 매출 9187억 원, 영업이익 97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5.3%, 영업이익은 141.4% 늘어나는 것이다. 

카카오톡 톡보드 매출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톡보드는 카카오톡 채팅목록 상단에 위치한 배너광고다.

톡보드 매출은 올해 1~2월 부진했으나 3월부터 회복하기 시작했다. 4월에는 톡보드의 하루 평균 매출이 5억 원 수준으로 증가해 지난해 고점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카카오의 톡비즈 매출은 올해 1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53.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톡비즈는 톡보드를 포함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모티콘, 챗봇, 플러스친구 등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든 비즈니스를 말한다. 

커머스부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카카오톡을 통한 배송선물, 톡딜, 톡스토어 등 전자상거래 관련 부문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물하기는 상품권시장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관련 매출도 크게 늘고 있다. 올해 선물하기 매출은 4686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58% 늘어나는 것이다. 

이 밖에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도 카카오T블루와 카카오페이증권 등을 통해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카카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8천억 원, 영업이익 4293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4.2%, 영업이익은 107.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MBK·영풍, 고려아연 정기주총에 '주주충실 의무' '액면 분할' 등 요구
LG 구광모 회장 상속분쟁 1심 승소, 법원 세 모녀 청구 기각
더블유게임즈 2025년 매출 13.6% 늘어난 7199억, 영업이익 6.7% 줄어
국제 연구진 "지구 생태계 예상보다 불안정, 기후 '티핑포인트' 도달 빨라진다"
펄어비스 2025년 영업손실 148억, '붉은사막' 출시 앞두고 적자 확대
[미디어토마토] 민주당·혁신당 합당, 민주당 지지층은 과반 '찬성' 
'레이저 기반 핵융합' 미국 스타트업 구글에서 투자 유치, 4억5천만 달러 확보
외신 "현대차 구글에 아이오닉5 로보택시 5만 대 공급 검토", 25억 달러 규모 
국힘 공관위원장에 '원조 친박'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내정, "외연 확장"
NHN 2025년 영업이익 1324억 흑자전환, "사업구조 효율화 성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