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검찰, 라임펀드 수천억 판매한 대신증권 전 센터장 구속영장 청구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5-19 18:2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라임자산운용 펀드상품을 수천억 원어치 판매한 대신증권 장모 전 센터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19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장모 전 대신증권 반포WM센터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라임펀드 수천억 판매한 대신증권 전 센터장 구속영장 청구
▲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청사 전경. <연합뉴스>

장 전 센터장은 대신증권 반포WM센터에서 총 2480억 원 상당의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팔면서 가입자들에게 수익률과 손실 가능성 등 중요 사항을 거짓으로 알리거나 오인시키는 방법으로 펀드 가입을 권유한 혐의를 받는다.

반포WM센터는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하면서 계약서 작성과 투자성향 분석을 하지 않는 등 불완전판매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장 전 센터장은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가 중단된 뒤에도 투자자들에게 펀드의 안정성을 강조하며 환매 보류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2~3월 대신증권 본사와 반포 WM센터 현장 검사를 진행해 장 전 센터장이 라임자산운용 펀드의 부실과 유동성 문제를 사전에 알고도 판매했다는 정황을 다수 발견해 검찰에 통보했다.

장 전 센터장은 전 청와대 행정관의 라임 사태 연루 의혹을 부른 인물이기도 하다.

장 전 센터장은 피해 투자자에게 김 모 전 행정관의 명함을 보여주면서 “라임 것을 이 사람이 다 막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식약처, '사용금지 성분' 치약 판매한 애경산업에 수입업무 3개월 정지 처분
삼성전자 노조 5월 총파업 예고, "3월 중 찬반투표 실시해 쟁의권 확보 추진"
국민연금 국내 주식 의결권 일부 민간 운용사에 이전 추진, "책임활동 강화"
중동 정세 불안에 석유 유통 범정부 특별점검, "불공정 및 불법행위 집중 단속"
코스피 9%대 반등해 5580선 마감, 원/달러 환율도 1460원대로 내려
[오늘의 주목주] 'UAE의 천궁-Ⅱ추가 도입 요청' 한화시스템 상한가, 코스닥 솔브레..
[5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국힘 도보행진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
[채널Who] 데이터센터 시장 꼴찌의 반격, SKT 대표 정재헌이 100조 원짜리 'A..
포스코퓨처엠, 3570억 들여 베트남에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구축
중동 갈등에 'LNG선 강자' 조선주 부각,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3월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