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1시31분 기준 넥슨지티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4.03%(1300원) 뛴 6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 넥슨의 2분기 출시 예정 신작과 1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2분기에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피파 모바일 △바람의나라: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중국) △트라하(일본) 등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넥슨에 따르면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사전등록 참가자는 약 일주일 만에 300만 명을 넘겼으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사전예약은 100여일 만에 3000만 명을 모았다.
넥슨지티는 넥슨의 계열회사로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게임콘텐츠를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기도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