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은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가 출시 12영업일 만에 판매 10만 건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
KB손해보험이 4월 초 출시한 운전자보험 신상품이 판매 10만 건을 넘겼다.
KB손해보험은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가 출시 12영업일 만에 판매 10만 건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3월25일부터 스쿨존의 자동차사고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운전자보험을 향한 관심이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KB손해보험은 분석했다.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 상품은 스쿨존 자동차사고 벌금 보장을 최대 3천만 원까지 확대하고 페이백 기능을 탑재했다.
페이백 기능은 자동차사고로 부상등급 1~7급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으면 앞으로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고 이전에 납입한 보장보험료를 환급해 주는 기능이다.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에 추가된 페이백 기능은 납입기간뿐 아니라 납입이 끝난 뒤 보장기간 전체에 걸쳐 납입면제사유가 발생하면 환급이 가능하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 상무는 “2020년 회사의 ‘턴어라운드’ 전략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 포인트 개발로 2분기 좋은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전략을 통해 가치 중심의 성장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