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아이즈비전 머큐리 주가 초반 급등, 민주당 공공 와이파이 공약 수혜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4-16 09:5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이즈비전, 머큐리, 기산텔레콤 등 통신장비회사들의 주가가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총선공약 1호인 ‘공공 와이파이 확대’정책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즈비전 머큐리 주가 초반 급등, 민주당 공공 와이파이 공약 수혜
▲ 머큐리 로고.

16일 오전 9시38분 아이즈비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2%(965원) 뛴 4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즈비전은 유무선공유기를 생산하는 머큐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머큐리 지분 64.28%를 들고 있다.

머큐리 주가는 18.93%(1600원) 오른 1만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기산텔레콤 주가는 13.39%(330원) 상승한 2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산텔레콤은 이동통신중계기와 와이파이 송수신장치(AP)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휴대용 인터넷중계기를 생산하는 에프알텍의 주가도 9.52%(375원) 오른 431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1호 공약으로 내세운 ‘공공와이파이’ 확대 정책이 현실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시내버스 5100대, 학교 5300여 곳, 교통시설 2천 곳, 문화·체육·관광시설 1천 곳, 보건·복지시설 3600곳 등 모두 1만7천여 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한다는 공약을 내놨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공공와이파이 3만6천 개를 마련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민주당, 국민의힘 '통일교 특검' 요구에 "경찰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에 불과"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삼성전자, 'AI 절약모드' 기능으로 세탁기 에너지 사용 30% 절감효과 실증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미국 밴스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
삼성 갤럭시 브랜드가치 15년째 국내 1위, 유튜브 넷플릭스 '상승' SKT '하락'
하나은행 '생산적 금융'에 98억 더 들인다, 기술 혁신 기업의 위기극복 지원
이재용 내년 초 삼성 사장단 소집해 만찬 주재, 그룹 차원의 AI 전략 논의 전망
비트코인 1억3479만 원대 상승, "2026년 새 고점 달성" 전망도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