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골드만삭스 "선진국 경제에 코로나19 충격은 2008년 금융위기 4배"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4-14 18:1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2분기 들어 선진 경제국의 경제규모가 크게 위축될 수 있다고 외국 증권사가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14일 증권사 골드만삭스 분석을 인용해 "2분기 선진 경제국의 경제규모가 1분기와 비교해 35% 줄어들 것"이라며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충격이 약 4배 큰 것"이라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 "선진국 경제에 코로나19 충격은 2008년 금융위기 4배"
▲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국제통화기금(IMF)이 정의하는 선진 경제국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과 산업화 수준 등이 높은 세계 상위 40개 안팎의 국가를 포함한다.

골드만삭스는 "경제 회복이 얼마나 빨리 이뤄질 수 있을지는 답을 찾을 수 없는 문제"라며 "사람들이 일터로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바라봤다.

최근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기는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하고 경제활동도 재개되면 확산 속도가 다시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현재까지 세계 주요 국가 정부가 가계와 기업자금흐름을 원활하게 유지되도록 하고 사람들의 소득 감소를 보전하는 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바라봤다.

하지만 유럽은 경제회복을 위해 더 강력한 대응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골드만삭스는 "유럽은 모든 것을 건다는 생각으로 경제적 조치를 더 적극적으로 내놓아야 한다"며 "개발도상국의 위기 극복에도 선진국들의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