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올프라임’ 멤버십서비스를 13일부터 신규 가입고객 가운데 선착순 1만 명에게 1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 SK텔레콤이 비대면 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담은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올프라임'을 신규 가입 고객에게 1개월 무료로 제공한다. < SK텔레콤 >
올프라임 멤버십은 월 9900원에 10가지 이상의 콘텐츠, 쇼핑, 생활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서비스로 △웨이브, 플로, 원스토어 e북 무료 이용(택1) △11번가에서 쇼핑할 때 SK페이포인트 최대 6% 적립 △100여 개의 상품을 최저가로 제공하는 전용 특가몰 △음식배달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재택근무 등으로 집안 생활이 늘어난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프라임 멤버십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11번가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프로모션 신청 고객은 100원을 먼저 결제한 뒤 SK페이포인트로 100원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무료혜택을 받게 된다.
무료혜택 기간이 종료된 뒤 다음 달부터는 월정액 요금이 정상가로 자동 결제된다. 이용을 원하지 않는 고객은 유료 전환이 되기 전에 사용 종료를 신청하면 된다. 유료 전환이 된 이후에도 혜택을 받지 않았으면 결제요금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김진우 SK텔레콤 통합서비스추진그룹장은 “앞으로도 올프라임에 신규 제휴사가 지속적으로 추가될 것”이라며 “올프라임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 멤버십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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