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다음 스마트폰에 '물방울 모양 카메라' 탑재, 5월 출시 예정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4-09 10:37: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다음 스마트폰에 '물방울 모양 카메라' 탑재, 5월 출시 예정
▲ LG전자는 5월 국내 출시되는 전략 스마트폰의 디자인 예상도(렌더링)을 9일 공개했다. < LG전자 >
LG전자가 다음 스마트폰에 물방울 모양 카메라를 탑재한다.

LG전자는 5월 국내에 출시되는 전략 스마트폰의 디자인 예상도(렌더링)을 9일 공개했다.
 
이번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물방울 카메라'다. 뒤쪽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돼 있다.

카메라 3개 가운데 맨 위에 있는 것은 약간 돌출돼 고배율·고화소를 구현하는 카메라라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 나머지 카메라 2개는 안쪽으로 배치됐다.

LG전자는 이번 제품에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직각 모양 디스플레이는 손과 닿는 부분에 빈 공간이 생겨 손에 잘 밀착하지 않았는데 신제품은 손과 접촉면이 넓어져 만지는 느낌이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용덕 LG전자 MC디자인연구소장은 "한 눈에 봐도 정갈하고 손에 닿는 순간 매끈한 디자인의 매력에 빠지는 세련된 느낌을 추구했다"며 "앞으로 출시되는 제품마다 디자인에 확실한 주제를 부여해 LG스마트폰의 차별화 포인트를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옛 지역구 인천 계양서 성탄 예배, "교회다운 교회서 성탄 인사"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 별세, 향년 97세
쿠팡 개인정보 내부 유출자 특정, "저장 정보 전량 삭제·외부 전송 없어"
한국은행 "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하할지 물가·성장·집값·환율 고려해 결정"
비트코인 1억2923만 원대 상승, 바이낸스 프로모션에 'USD1' 시총 급증
우리금융 예술의전당서 발달장애 미술가 작품 전시, 31일까지 무료 관람
전자칠판·프라이팬도 정부 인증 환경표지 제품군에 추가, 인증 기간 3년
대통령실 성탄절에 장관급 '쿠팡 대책 회의' 이례적 소집, 외교라인 포함
한국소비자원 "부품 파손으로 리콜 젖병세척기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안 돼"
이재명 "국민 일상에 온기와 희망 닿도록 최선", 성탄절 메시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