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헬릭스미스 주가 초반 올라, 무상증자 결정이 호재로 작용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4-09 10:2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헬릭스미스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헬릭스미스가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헬릭스미스 주가 초반 올라, 무상증자 결정이 호재로 작용
▲ 헬릭스미스 로고.

9일 오전 10시15분 기준 헬릭스미스 주가는 전날보다 4.90%(3500원) 오른 7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보통주 1주당 0.2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일은 23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15일이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535만626주다. 무상증자 뒤 주식 수는 2676만5714주가 된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로 유통 주식 수가 늘어 거래가 더 활발해지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인기기사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한국전력 한전KDN 지분 매각 반대 직면, 헐값 매각·민영화 논란 터져나와 김홍준 기자
KB증권 “HBM 경쟁 심화는 국내 반도체장비업체에 기회, 한미반도체 수혜” 박혜린 기자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31.8%로 하락, 차기 대선주자 이재명 1위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