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진 경방 주가 초반 급등, 경방이 한진 4대주주에 올라 매수세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4-09 10:05: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과 경방 주가가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경방은 한진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한진 4대주주에 올랐다.
 
한진 경방 주가 초반 급등, 경방이 한진 4대주주에 올라 매수세
▲ 한진 로고.

9일 오전 9시56분 기준 한진 주가는 29.89%(1만700원) 뛴 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방 주가는 23.77%(1930원) 오른 1만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경방은 8일 한진 주식 17만5635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경방과 특별관계자인 에나에스테이트는 1일부터 7일까지 한진 지분을 장내 매수했다. 

경방은 15만4135주를, 에나에스테이트 주식회사는 2만1500주를 사들였다. 

약 57억2500만원에 이르는 규모다.

경방의 한진 지분율은 4.97%에서 6.44%로 올랐다. 한진칼, 국민연금, GS홈쇼핑에 이어 4대주주에 올랐다.

경방은 단순투자 목적으로 한진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한진칼 경영권을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KCGI가 경방을 우군으로 끌어들인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에도 업황이 극적으로 반전되기 어렵다"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2분기 매출 성장률 기대이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하나증권 "코스맥스 2분기 역대 최고 실적, 국내 강세와 동남아 고성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