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프라퍼티, 코로나19 장기화에 스타필드 임대료 최대 30% 인하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4-08 12:1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프라퍼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입점업체들을 위해 스타필드 등 복합쇼핑몰 임대료를 인하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와 스타필드시티에 입점한 중소 입점업체들을 대상으로 3~4월 임대료를 최대 30% 낮추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코로나19 장기화에 스타필드 임대료 최대 30% 인하
▲ 스타필드하남 내부 모습.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3개월 매출을 기준으로 매출 감소폭이 크고 영업이 어려운 중소 입점회사 850여 곳이 혜택을 받는다. 

이에 앞서 신세계프라퍼티는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기 시작한 2월 말에 선제적으로 2월과 3월 임대료에 대해 납부유예를 결정한 바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스타필드 하남 지분을 보유한 터브먼 등 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스타필드 임대료를 낮추는 등의 추가적 지원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 협의를 해왔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KB증권 "삼성전자 D램 생산능력 월 70만장, 역대급 슈퍼사이클 경쟁력 부각"
100대 그룹 오너 4세 평균 46세에 회장 올라, 과거보다 속도 빨라져
유럽연합 환경 규제 약화 검토, '환경관리시스템' 구비 요건 폐지 논의
다올투자 "LG에너지솔루션 벤츠와 중저가 배터리 2.1조 계약, 수주가뭄 해소"
한화투자 "중국 철강 원가경쟁력 확보, 포스코·현대제철 고부가강재 확대 필요"  
iM증권 "12월 FOMC 금리인하 이외 추가 관전 포인트, '단기국채 매입' 결정"
NH투자 "기업은행 목표주가 상향, 주가 상승에도 5%대 배당수익률 전망"
DS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단행한 M&A에서 꾸준히 잡음 나와"
KB증권 "에이피알 연말 쇼핑 시즌 주도, 메디큐브 제품 판매 상위권 차지"
IBK투자 "롯데지주 리빌딩 지속, 사업 정비와 인적쇄신으로 중장기 실적 개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