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쌍용차, 부산물류센터 매각작업 거의 마무리 단계 들어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4-07 11:3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가 부산물류센터 매각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7일 “부산물류센터 매각작업이 거의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쌍용차, 부산물류센터 매각작업 거의 마무리 단계 들어서
▲ 쌍용차 로고.

쌍용차는 3일 최대주주인 마힌드라앤마힌드라가 자금지원 계획을 철회하자 5일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부산물류센터는 부산 사상구에 있으며 쌍용차는 이곳을 AS부품을 쌓아두는 용도로 활용했다. 

부산물류센터의 대지면적 규모는 약 1만3200㎡로 알려졌으며 이곳의 2019년 개별 공시지가는 1㎡당 171만1천 원이었다. 

쌍용차는 누가 인수하는 지와 매각금액 등은 밝히지 않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24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계엄의 '계'자가 닭 계(鷄)였다"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차익실현' HD한국조선해양 주가 3%대 하락, 코스닥 로보티..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이찬진 취임 뒤 첫 임원인사
한채양이 쏘아 올린 실적 반등, 이마트 홈플러스 수혜·트레이더스 확장 '성장세 굳히기'
현대차그룹 글로벌 안전성·상품성 관련 잇달아 수상, 정의선 "차 이동수단 넘어 소비자 ..
LG엔솔 혼다에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4.2조에 매각, 내년 양산은 예정대로 진행
'풀무원엔 비비고·불닭이 없다' 대표 브랜드 부재, K푸드 열풍에도 '바른먹거리' 탑승..
금값 내년에도 역대 최고가 행진 예고, "투자자 일시적 유행 아니다" 분석
11월 주요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92%, "보험료 인하 누적 영향"
유럽 '미국산 화석연료 수입 확대' 협정 뒤 구매량 줄어, "비현실적 목표" 지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