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초반 급락, CJENM의 보유지분 일부 매각 영향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4-07 10:0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CJENM이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 주식 일부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초반 급락, CJENM의 보유지분 일부 매각 영향
▲ 스튜디오드래곤 로고.

7일 오전 9시47분 기준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전날보다 6.29%(5100원) 낮아진 7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CJENM은 6일 장이 끝난 뒤 스튜디오드래곤 주식 224만7710주를 1659억 원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각으로 CJENM이 보유한 스튜디오드래곤 지분율은 66.18%에서 58.18%로 줄었다.

CJENM은 "지분 매각은 미래 성장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어도어 대표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정면돌파, "오히려 하이브가 날 배신"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