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금호석유화학 3개 노조 회사에 임금 위임, 문동준 "노조에 무한 감사"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4-06 15:38: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석유화학 3개 노조 회사에 임금 위임, 문동준 "노조에 무한 감사"
▲ (왼쪽부터) 금호석유화학의 노태영 울산 수지공장 노조위원장, 이치훈 여수 고무공장 노조위원장, 문동준 대표이사 사장, 이용재 울산 고무공장 노조위원장, 김선규 부사장이 임금 조정권 위임장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2020년 임금협상을 순조롭게 마쳤다.

금호석유화학은 6일 3개 노동조합(노조)이 올해 임금 조정권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위임은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지정되는 등 업계 전체의 어려움으로 확산하고 있어 노사가 함께 위기를 극복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울산 고무공장과 수지공장, 여수 고무공장 등 3개 사업장에 노조가 하나씩 결성된 1사 3노조 체제다.

단체교섭이 어려워질 수 있는 체제 아래에서도 이번 임금 조정권 위임으로 33년 연속으로 갈등 없이 임금교섭을 마치게 됐다.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은 위임장 전달식에서 “노조가 한 목소리로 회사에 임금 조정권을 위임해준 데 가슴이 벅차오르면서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노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각 노조에 무한한 신뢰와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현장] 한세실업 '로봇이 입는 옷' 꺼냈다, 김익환 고객사 주문 넘어 미래 의류 제안
이재명 취임1년 "초과세수는 잠재성장률 투자", 초과이윤 배분엔 신중론
DB증권 "LG생활건강 해외법인 투자에 단기 수익성 부담, 하반기 중국·미국 매출 회복..
유럽 전기차 '보조금 없이도 가격 경쟁력 매력적' 평가, "전쟁 끝나도 우위 지속 전망"
[인터뷰]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기후 변화 대응만큼 인공지능 규제도 어렵다"
이재명 취임1년 기자회견 "부동산 보유세 대체로 낮다, 7월 세제 정리 가능"
이재명 "대체 불가 대한민국 만들겠다", 취임 1주년 국정비전 제시
젠슨 황 "LG와 로봇 협력", 구광모 "엔비디아 AI 청사진은 LG 미래와 일치"
[박혜린 기자의 내돈내굴] 돈에 '이름표'를 붙여라, 시드머니를 모으고 굴리는 가장 현..
트럼프 이스라엘에 '이란 미사일 보복에 맞대응' 만류, 종전 협상 유지 총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