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이치엘비 미국 자회사 대표 "코로나19 항체 만들 역량 있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4-03 17:3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이치엘비의 미국 자회사가 코로나19 백신과 뇌종양치료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

윌리엄 헐 이뮤노믹 대표이사는 3일 워싱턴비즈니스저널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따른 현실의 상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뮤노믹은 코로나 19의 진단이나 치료제로 사용가능한 항체를 만들어낼 역량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치엘비 미국 자회사 대표 "코로나19 항체 만들 역량 있다"
▲ 윌리엄 헐 이뮤노믹테라퓨틱스 대표이사.

이뮤노믹은 에이치엘비가 1월에 인수를 결정한 미국 메릴랜드 소재의 바이오기업이다. 

헐 대표는 “교모세포종(악성 뇌종양)에 관한 연구를 가속화하고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1월 말 에이치엘비로부터 자금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헐 대표는 “교모세포종 치료제의 임상 1상의 결과를 보면, 우리의 뇌종양 치료제는 환자들에게 빨리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우리는 뇌종양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와 해외에 뇌종양 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로 세포치료제 뿐만 아니라 Off-the-shelf(개조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인 핵산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핵산 치료제는 진단 뒤 바로 치료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이뮤노믹는 2021년 나스닥이나 코스닥에 기업공개(IPO)도 추진한다.

헐 대표는 기업공개와 관련해 “2021년 1분기에 시장이 호조를 보이길 바란다”며 “안정된 자금상황을 바탕으로 2023년에는 교모세포종 치료제가 세계에 완전히 상용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외신 "삼성 파운드리, 구글 차세대 AI칩 일부 수주 가능성"
아마존 지난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서 물 25억 갤런 소비, 경쟁 빅테크들보다 소비량 적어
iM증권 "종전 임박 소식에 유가 하락 기대감, 원/달러 환율 1400원대 전망"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7200~8000, 변동성 확대는 반도체 매수 기회"
비트코인 9551만 원대 상승, 미국과 이란 사이 협상 진전 기대감에 오름세
한화오션 7.8조 규모 구축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사실상 선정, HD현대중공업과 0...
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긴급운영자금 1천억 지원 검토
한국거래소, 차기 코스닥시장위원장 후보에 김우찬 고려대 교수 추천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자 지분 보유' 삼성화재 주가 7%대 급등, 코스피 개인 순매..
한국은행 '외화예금 초과지급준비금' 이자 지급 6개월 연장, 환율 안정화 조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