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주가 올라 이틀째 강세, SK하이닉스는 약간 내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4-03 15:52: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올랐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소폭 내렸다.

3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43%(200원) 오른 4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삼성전자 주가 올라 이틀째 강세, SK하이닉스는 약간 내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주가는 1.28%(600원) 높은 4만74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오후 들어 잠시 하락하기도 했으나 대체로 강세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0.50%(400원) 내린 7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8만 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과 후반 잠깐 오르기도 했지만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메모리반도체시장의 불확실성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이 올해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이라며 “3분기부터 메모리반도체 수요와 가격이 기존 전망을 밑돌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인기기사

SK그룹 사업재편 서두른다, 최태원 ‘해현경장’으로 ASBB 미래사업 승부 나병현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엘앤에프 양극재 대형 수요처 다변화 성과, 최수안 밸류체인 확장 본격 시동 류근영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KB증권 "한화에어로 목표주가 상향, K9 자주포 루마니아 수출계약 임박" 이사무엘 기자
미국 반도체 보조금 '대형 발표' 남았다, 마이크론 메모리 투자 보조금 주목 김용원 기자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