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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 포스코에스피에스 출범, “철강가공 강화”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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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철강 가공사업을 맡는 자회사 포스코에스피에스가 출범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일 자회사 포스코에스피에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 포스코에스피에스 출범, “철강가공 강화”
▲ 포스코에스피에스 전경.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STS사업부와 TMC사업부, 후판가공사업부 등 철강가공사업부를 분할해 자회사로 떼어내는 안건을 주주들에게 승인받았다. 

포스코에스피에스는 철강 가공부터 제작, 판매까지의 철강 가치사슬(밸류체인) 구축을 확대하고 특화된 사업영역에서 ‘글로벌 톱 철강가공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할 것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대한다.

포스코에스피에스는 STS냉연, 정밀재, 모터코아 등의 생산 및 유통과 후판가공 및 철구조물 제작에 주력한다. 연간 100만 톤 이상의 철강소재를 취급해 안정적 수익 구조를 확보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또 친환경 구동 모터코어, 수소차 연료전지용 소재 등 미래 핵심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철강가공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을 정했다.

포스코에스피에스는 이날 천안에 있는 본사에서 출범식을 진행했다. 

김학용 포스코에스피에스 사장과 김광수 포스코인터내셔널 철강2본부장, 김원희 포스코 글로벌인프라사업관리실 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학용 사장은 “포스코에스피에스는 이번 통합을 계기로 철강가공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모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그룹사와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확대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포스코인터내셔널 철강2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철강가공의 업을 기반으로 하는 각 사업부문이 하나가 돼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하나의 기업(One Company)’으로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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