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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글로벌 확장과 자체 지식재산 게임으로 수익성 되찾는다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4-02 17: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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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올해는&nbsp;덩치에 걸맞는 수준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릴까?<br /> <br /> 2일 넷마블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영업이익률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사업과 자체 지식재산 게임을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넷마블, 글로벌 확장과 자체 지식재산 게임으로 수익성 되찾는다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3/20200319174028_4543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2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영식</a> 넷마블 각자대표(왼쪽)와 이승원 넷마블 각자대표.</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넷마블은 우선 기존에 한국에 출시한 게임들을 해외시장에 들고 나가고 있다. 개발비용은 통제하면서도 매출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이다.<br /> <br /> 출발은 순조롭다.<br /> <br /> 넷마블의&nbsp;&lsquo;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rsquo;는 이날 미국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22위에 올라 있다. 프랑스에서는 2위, 홍콩 3위, 대만 7위 등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넷마블은 3월3일 이 게임을 글로벌시장에 출시했다.<br /> <br /> 넷마블은 이 밖에 &lsquo;블레이드&amp;소울 레볼루션&rsquo;과 &lsquo;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rsquo; 등도 글로벌시장으로 운영지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넷마블은 더불어 넷마블 브랜드도 알려지기를 기대하고 있다.&nbsp;<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2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영식</a> 넷마블 대표는 1월 &lsquo;A3: 스틸얼라이브&rsquo;를 공개하는 행사에서 자체 지식재산을 강화하는 전략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ldquo;글로벌시장을 공략하는 데 외부 유명 지식재산을 사용하면 마케팅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rdquo;며 &ldquo;넷마블 인지도를 세계적으로 높인 뒤 자체 지식재산을 투입하는 전략을 세웠다&rdquo;고 설명했다.<br /> <br /> 넷마블은 올해 자체 지식재산 게임들을 본격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출의 10% 정도를 저작권 수수료로 떼줘야 하는 외부 지식재산 게임 비중을 낮춰야 한다.<br /> <br /> 넷마블은 &lsquo;세븐나이츠&rsquo; 지식재산에 특히 힘을 쏟는다. 세븐나이츠는 넷마블의 내부 지식재산으로 2014년에 출시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br /> <br /> 넷마블은 여름에 콘솔게임 &lsquo;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rsquo;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모바일게임 &lsquo;세븐나이츠2&rsquo;와 &lsquo;세븐나이츠 레볼루션&rsquo; 등도 개발 중이며 이외 세븐나이츠 게임도 추가로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A3: 스틸얼라이브도 장기 흥행하도록 이끌 노력을 하고 있다.<br /> <br /> 이 게임 역시 넷마블의 내부 지식재산을 활용해 자회사 이데아게임즈가 개발했다. 3월12일 출시해 이날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5위에 올라 있다.<br /> <br /> 2019년 넷마블 영업이익률은 9.3%로 한 자릿수에 그쳤다.&nbsp;넥슨 38%, 엔씨소프트 28%와 비교해 크게 떨어진다.&nbsp;<br /> <br /> 넷마블은 매출이 2조 원을 넘어 한국 게임회사 가운데 외형이 넥슨 다음으로 크지만 그에 걸맞는&nbsp;수익성을&nbsp;내지 못하고 있다.<br /> <br /> 넷마블은 2017년 전성기를 달렸다. 매출은&nbsp;최고치를 썼으며 영업이익률은 20%를 웃돌았다.<br /> <br /> 엔씨소프트가 &lsquo;리니지M&rsquo;을 출시하기 전날인 2017년 6월20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를 살펴보면 넷마블은 &lsquo;리니지2 레볼루션&rsquo;과 &lsquo;모두의마블&rsquo;, 세븐나이츠로 매출순위 1~3위를 각각 차지했다.&nbsp;<br /> <br /> 이 밖에 &lsquo;데스티니6&rsquo;(5위), &lsquo;레이브&rsquo;(19위), &lsquo;펜타스톰&rsquo;(22위), &lsquo;마블 퓨처파이트&rsquo;(27위), &lsquo;이사만루&rsquo;(37위), &lsquo;몬스터 길들이기&rsquo;(49위)&rsquo; 등도 순위권에 들었는데 이 가운데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 레이븐, 몬스터 길들이기 등 게임 다수가 넷마블 지식재산에 기반을 뒀다.<br /> <br /> 그러나 현재는 &lsquo;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rsquo;와 리니지2 레볼루션, &lsquo;블레이드&amp;소울 레볼루션&rsquo; 등 외부 지식재산을 사용하는&nbsp;게임들 의존도가 현저히 높아졌다.&nbsp;<br /> <br /> 권 대표는 지난해 5월 콘퍼런스콜에서 영업이익률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진 점을 놓고 &ldquo;하반기까지 게임 출시로 매출이 충분히 오르면 영업이익률이 20%대까지 높아질 것&rdquo;이라고 말했으나 이루지 못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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