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인천~워싱턴DC 노선 5월31일까지 운항중단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4-01 16:4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인천과 미국 워싱턴DC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대한항공은 인천~워싱턴DC 노선을 13일부터 5월31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 인천~워싱턴DC 노선 5월31일까지 운항중단
▲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인천~워싱턴DC 노선은 12일까지만 주 3회 운항을 유지한다.

13일부터 5월31일까지 미국의 워싱턴DC 노선을 포함해 보스턴과 댈러스 및 시애틀 노선을 운휴하기로 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노선과 뉴욕 노선, 샌프란시스코 노선과 시카고 노선은 운항이 유지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국의 여러 주가 여행객의 자가격리 방침을 도입한 데 대응해 운항축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현대차와 협력 중, 한국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비트코인 '업토버' 결국 무산 가능성, 시세 하락 예고하는 데스크로스 등장
아마존웹서비스, 2031년까지 한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7조 추가 투자
조비에비에이션 엔비디아 자율주행 비행 협력사에 선정, 주가 8% 급등
이재명 APEC CEO 써밋 특별연설, "대한민국이 AI 이니셔티브 비전 제시하겠다"
테슬라 로보택시 경쟁사로 엔비디아 등장, 우버 스텔란티스 등 '연합군' 구축
유엔기후변화협약 "2035 NDC 기후목표 달성에 불충분, 더 강력한 행동 필요"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검토 안해, 재투자가 주주에게도 좋은 현금 활용"
테슬라 '사이버캡' 보급형 전기차로 판매 검토, 자율주행 기술 불안에 대비
애플 TSMC 2나노 반도체 '물량 선점'이 경쟁력, 폴더블 아이폰에 탑재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