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 주가 외국인 순매수로 3%대 올라, 현대로템은 15%대 급등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3-31 15:4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게열사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31일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3.86%(3300원) 오른 8만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12일 이후 13거래일 만에 최고치다.
 
현대차 주가 외국인 순매수로 3%대 올라, 현대로템은 15%대 급등
▲ 서울 양재동에 있는 현대기아자동차 사옥.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멈췄다.

외국인투자자는 이날 현대차 주식을 23만8512주 순매수했다. 2월24일 이후 이어오던 매도행진이 일단 끝났다.

현대차우와 현대차2우B, 현대차3우B 주가는 각각 4.56%, 3.08%, 3.55% 오른 5만1600원, 5만6900원, 5만1100원에 장을 마쳤다.

계열사 주가도 나란히 올랐다.

기아차와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각각 4.21%, 3.04%, 4.69%, 4.14% 상승했다. 종가는 각각 2만6천 원, 16만9500원, 2만6800원, 9만600원이다.

현대로템 주가는 이날 15.81% 급등해 1만245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27.44%까지 올랐지만 오전 11시경에 상승폭이 축소됐고 이후 15% 상승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법 특검사건 재판부 지원 나서, "내란 재판부에 법관 1명 추가 배치"
SK그룹 올해 8천명 신규 채용, AI∙반도체 청년인재 육성 위한 교육 강화
검찰청 해체·기재부 분리 '정부조직법 개정안' 행안위 소위 통과, 25일 본회의 오를듯
미국 동맹국과 원전 협력에 힘줘, 두산에너빌리티 'SMR 파운드리' 도약 기대감 커져
김건희 특검 국힘 당사 3번째 압수수색 나서, 당원명부 확보 재시도
DL이앤씨 엑스에너지 SMR 속도전에 올라 탄다, 친환경사업 확장도 구체화
현직 부장판사 조희대 대법원장에 '소통과 타협' 촉구, "이재명 파기환송심 유감 표현해야"
비트코인 시세에 연준 금리인하 효과 반영 '시차' 예상, 중장기 전망 긍정적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1% 국힘 22%, 민주당 4개월 동안 40%대 유지
삼성그룹 향후 5년간 6만 명 신규 채용, 반도체·바이오·AI 분야 집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