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공기업

산업은행 기업은행 포함 금융공공기관 9곳 임원 급여 30% 반납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3-30 18:4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공공기관 9곳의 임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급여 일부를 반납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9개 금융공공기관장과 임원진은 코로나19 극복과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산업은행 기업은행 포함 금융공공기관 9곳 임원 급여 30% 반납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기업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예탁결제원의 기관장과 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국민들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다.  

9개 금융공공기관장들이 반납한 급여는 각 기관이 지정한 기부처를 통해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영세자영업자와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인기기사

SK그룹 사업재편 서두른다, 최태원 ‘해현경장’으로 ASBB 미래사업 승부 나병현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엘앤에프 양극재 대형 수요처 다변화 성과, 최수안 밸류체인 확장 본격 시동 류근영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KB증권 "한화에어로 목표주가 상향, K9 자주포 루마니아 수출계약 임박" 이사무엘 기자
미국 반도체 보조금 '대형 발표' 남았다, 마이크론 메모리 투자 보조금 주목 김용원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