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오스코텍 대표에 신약전문가 윤태영, 김정근과 각자대표체제 꾸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3-26 14:5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스코텍 새 대표이사에 글로벌제약사를 거친 신약 개발 전문가 윤태영 박사가 선임됐다.

오스코텍은 2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윤태영 박사를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스코텍 대표에 신약전문가 윤태영, 김정근과 각자대표체제 꾸려
▲ 윤태영 오스코텍 각자대표이사.

이에 따라 오스코텍은 김정근 대표의 단독대표체제에서 김정근 대표와 윤태영 대표의 각자대표체제로 전환됐다.

김 대표는 경영총괄 업무를 맡고 윤 대표는 연구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윤 대표는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미국 뉴로젠 책임연구원과 2004년 노바티스 수석연구원을 거쳐 2017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을 역임했다.

윤 대표는 혁신신약 개발분야 전문가로 면역항암제와 당뇨병, 치매치료제 등의 연구개발을 지휘하며 수차례의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윤 대표의 선임으로 신약 후보물질의 다각화, 다국적 제약사와 협력 강화가 가능해져 한층 효율적으로 신약개발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연준 9개월 만에 기준금리 0.25%p 인하, 올해 2차례 추가 인하 시사
미국 양자컴퓨터 관련주 급등, 하나증권 "한올소재과학 아이씨티케이 한국첨단소재 주목"
교보증권 "에이피알 해외 성장세 지속, 글로벌 오프라인 침투율 확대"
키움증권 "오리온 연말로 갈수록 주가 상승 동력 강해져, 내년 실적 개선 기대" 
삼성전자 미 텍사스 테일러 공장, 주정부로부터 2.5억달러 지원금 수령
비트코인 1억6137만 원대 횡보, 미국 금리인하 호재에도 단기 조정세 지속
'공천 청탁 의혹' 김상민 전 검사 구속, 법원 "증거 인멸 염려"
[씨저널] 빈대인 BNK금융 CEO 부산은행 출신 일색은 균열냈지만, 경남은행과 '정서..
[씨저널] BNK금융에 학연과 지연 옅은 빈대인, 내부통제 혁신의 상징 외부 출신 CF..
BNK금융 이재명 정부 발맞춰 해양 금융으로, 해양 전문가 사외이사 선임이 '증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