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신규채용 30일 재개, 코로나19 대응 위해 화상면접 도입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3-26 11:4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화상면접을 도입하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신입 및 경력채용을 이어간다.

현대차는 30일 일반직 신입 및 경력채용의 지원서 접수 및 서류전형 단계를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구개발(R&D)부문 신규 채용도 시작한다.
 
현대차 신규채용 30일 재개, 코로나19 대응 위해 화상면접 도입 
▲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에 마련된 화상면접장. <현대차>

현대차 관계자는 “어려운 국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화상면접을 적극 활용해 신규채용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코로나19 여파가 잠잠해질 때까지 채용 과정에서 화상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원자는 노트북이나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장소 제한 없이 다수의 면접관과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면접에 참석할 수 있다.

면접관도 상황에 따라 정해진 면접장이 아닌 곳에서 면접을 진행할 수 있게 조치했다. 

단 실기평가와 토론면접, 그룹활동 등 전형과정에 직접 참석이 필요한 직무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뒤 채용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현대차는 화상면접 진행을 위해 2월 말 화상면접 인프라 고도화작업에 들어갔으며 화상면접 전용 공간과 고화질 카메라, 고성능 마이크, 대형 스크린 등 화상면접시스템을 구축했다. 

현대차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융합형 인재를 제때 확보하는 데도 화상면접 도입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우수인재와 경력사원들은 거리와 시간의 제약으로 대면 면접 참석이 힘든 때가 많기 때문에 대면면접만으로는 유능한 인력을 채용하기 어렵다고 현대차는 덧붙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최근 발표한 중장기 미래전략 실행에 적합한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전형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평가에 활용하는 등 채용부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