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대한체조협회장에 한성희 뽑혀, 현 포스코건설 사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3-25 11:47: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체조협회를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이끈다.

대한체조협회는 25일 홈페이지에 올린 ‘회장 당선인 공고’를 통해 한성희 사장이 제33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대한체조협회장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82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성희</a> 뽑혀, 현 포스코건설 사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

대한체조협회는 체조운동을 국민에게 보급하기 위해 1945년 출범한 사단법인으로 1985년부터 포스코그룹(옛 포항제철) 계열사 사장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

대한체조협회는 전임인 이영훈 전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의 사임에 따라 보궐선거를 통해 한 사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포스코개발 회장을 지낸 박득표 전 포스코건설 고문이 2010년 회장에서 내려온 뒤에는 주로 포스코건설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다.

한 사장은 1961년 태어나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코 홍보실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올해 1월 포스코건설 사장에 올랐다.

한 사장은 “한국 체조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림픽에서도 선수들이 소기의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