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진에어 대한항공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주가 초반 급등, 항공주 강세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3-25 10:16: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항공사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59분 기준 진에어 주가는 전날보다 16.67%(970원) 뛴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에어 대한항공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주가 초반 급등, 항공주 강세
▲ 25일 오전 9시59분 기준 진에어 주가는 전날보다 16.67%(970원) 뛴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에어>

대한항공 주가는 14.67%(2200원) 상승한 1만72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제주항공 주가는 1만4050원으로 14.23%(1750원),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3085원으로 9.59%(270원) 올랐다.

티웨이항공(7.76%), 한진칼(4.69%), 에어부산(3.70%) 등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정부가 24일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논의한 코로나19 피해 지원방안을 향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50조 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100조 원으로 확대했다. 중견기업과 대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코로나19 여파에 피해가 심화되고 있는 항공산업 지원방안을 내놨다.

항공사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중단, 무급휴가 등을 실시할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인기기사

엔씨소프트 시총 청산가치에 근접, 박병무 '날개없는 추락' 막을 해법은 조충희 기자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AI폰 순풍 올라탄 삼성전자 스마트폰, 세계 1위 수성 복병은 카메라 김바램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LG전자 연구 및 전문위원 26명 신규 선발, 조주완 "미래 경쟁력 확보에 앞장" 윤휘종 기자
차세대 리튬 배터리 상용화 임박, 전기차 캐즘 '보릿고개' 탈피 열쇠로 주목 이근호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