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코로나19와 싸움은 거대한 2인3각, 더욱 연대해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3-22 17:52: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페이스북에서 “바이러스에 맞서는 우리의 싸움은 거대한 2인3각”이라며 “서로 호흡과 보조를 맞춰야 무사히 결승선에 닿을 수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코로나19와 싸움은 거대한 2인3각, 더욱 연대해야"
문재인 대통령.

신규 확진자는 줄고 완치환자가 늘고 있지만 장보기나 대중교통 이용, 여가 활동 등 일상적 활동들이 제약되고 있으며 경제활동까지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짚었다.

문 대통령은 “이런 불편과 불안을 이겨내는 것도 ‘함께’다”며 “우리에게는 도전이 거셀수록 더욱 굳게 연대하는 역량이 있다”고 말했다.

마스크 나눔, 자원봉사, 각종 물품의 지원이나 성금 전달 등 국민의 자발적 연대에 존경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지만 마음의 거리는 어느 때보다 가깝다”며 “위기 때 돋보이는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이 언제나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언제나 정부가 선두에 서겠다”며 “함께 이겨내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얼굴로 결제하는 시대 열린다, 토스가 불러일으킨 페이스페이 열풍
법사위 '나경원 간사 선임' 부결, 민주당 '무기명 투표' 요구에 국힘 표결 불참
민변·참여연대 'SK텔레콤·KT' 공정위에 신고, 영화티켓 허위 할인 혐의
SK하이닉스 10월1일까지 하반기 신입공채 서류접수, 세자릿수 인력 채용
비트코인 시세에 '김치 프리미엄' 힘 잃어, 소액 투자자 수요 위축 뚜렷해져
뉴럴링크 서동진 "일반인도 3~4년 내 '뇌 인터페이스 이식' 고민할 것"
엑손모빌 전기차 시장에서 기회 본다, SK온 LG엔솔에 배터리 소재 공급 추진
SK 최태원 동거인 악성루머 올린 유튜버 고소, 경찰 명예훼손 수사 중
테슬라 완전자율주행 기술 '게임체인저' 평가, 모간스탠리 "에어백처럼 모든 차에 필수"
대한상의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주가부양 효과 상실에 부작용 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