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해외매체 "삼성전자 다음 플래그십 태블릿 이름 갤럭시탭S20일 수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19 11:1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다음 플래그십 태블릿이 갤럭시탭S2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수 있다고 해외매체가 보도했다.

18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갤럭시탭S6의 후속작으로 개발하고 있는 신형 태블릿의 이름이 갤럭시탭S7이 아닌 갤럭시탭S20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매체 "삼성전자 다음 플래그십 태블릿 이름 갤럭시탭S20일 수도"
▲ 삼성전자 갤럭시탭S6.

샘모바일은 “올해 삼성전자 모바일기기 이름을 고려할 때 삼성전자가 갤럭시탭S20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발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이름을 기존 번호 순서를 따른 갤럭시S11이 아닌 갤럭시S20으로 이름 붙였다.

삼성전자는 현재 SM-T970와 SM-T975 두 가지 모델의 태블릿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는 와이파이 모델, 후자는 이동통신(셀룰러) 모델로 파악된다.

샘모바일은 이전 태블릿 제품들이 SM-T8XX의 모델명으로 개발됐는데 이번에 앞자리 숫자가 달라진 점에 주목하며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봤다. 갤럭시탭S6의 모델명은 SMT860이었다.

갤럭시탭S7 또는 갤럭시탭S20은 퀄컴 스냅드래곤865칩을 사용하고 10.5인치 초고화질(WQXGA)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2019년 7월 말에 갤럭시탭S6을 공개했다. 샘모바일은 후속 태블릿제품 역시 여름에 공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 홍현성 올해 수주 쌓아 성장 가속페달 류수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