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충남 홍성예산에서 통합당 홍문표 42.3%, 민주당 김학민 34.5%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3-17 16:4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충청남도 홍성군·예산군에서 홍문표 미래통합당 의원이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보이고 있다.

17일 조원씨앤아이의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충남 홍성·예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양자대결을 가정했을 때 홍 의원이 42.3%로 34.5%를 얻은 김 부대변인과 8.8%포인트 차이로 지지도가 오차범위에 걸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홍성예산에서 통합당 홍문표 42.3%, 민주당 김학민 34.5%
▲ 홍문표 미래통합당 의원,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다만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홍 의원이 50.7%로 30.7%에 그친 김 부대변인을 크게 앞섰다.

지역별로 보면 홍 의원의 고향인 홍성에서는 김 부대변인 37.9%, 홍 의원 38.0%로 팽팽했지만 김 부대변인의 고향인 예산에서는 홍 의원이 47.5%를 얻어 30.3%로 집계된 김 부대변인을 눌렀다.

정당 지지도는 통합당이 42.2%로 32.0%를 받은 민주당보다 높았다.

16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는 스트레이트 뉴스 의뢰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충남 홍성, 예산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의 응답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6.1%,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이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중국 부상 속 재계 한일 경협 힘 싣는다, '경제공동체' 제안 SK 최태원 '끈끈한 파..
아마존 "온라인 쇼핑이 탄소 배출 줄인다", 친환경 물류와 대량구매 덕분
한수원 원전 계약 중단에 체코전력공사 항고 임박, 건설 지연 및 백지화 우려
전세계 발전소 탄소배출량 올해 최고치 경신 전망, 1분기 중국 줄고 미국·유럽 늘어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PC버전 사전주문 시작, 6월12일 정식 출시
비트코인 시세에 '서머랠리' 재현 가능성, "미국 달러 약세는 상승 청신호"
[한국갤럽] 대선 후보 지지도 이재명 51%, 김문수 29%, 이준석 8%
우리금융지주 동양생명 대표에 성대규 추천, ABL생명 대표는 곽희필
하나증권 "토니모리 다이소와 ODM이 견인한 실적, 해외 판로 확대"
일본 4월 선박 발주량 32% 급감, "HD현대 한화오션 등 한국과 격차 커질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