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 마련 위한 유상증자 성공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3-06 18:4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으로 쓰기 위해 진행한 유상증자가 실권주 없이 마무리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시를 통해 105.47%의 청약률로 5일과 6일 이틀 동안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 마련 위한 유상증자 성공
▲ 정몽규 HDC그룹 회장.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2196만9110주의 신주를 발행하는데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한 청약에서 증서청약 2034만9028주와 초과청약 282만2352주를 합쳐 모두 2317만1380주의 청약이 몰렸다.

기존 주주의 92.63%가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일부가 추가청약을 신청하면서 청약률이 100%를 넘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유상증자에서 실권주가 나오면 기존 주주가 20% 범위에서 추가로 지분을 인수할 수 있는 길을 열어뒀다.

청약률이 100%를 넘기면서 초과청약 배정비율은 1주당 0.574주로 정해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 주주 청약에서 실권주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애초 10일과 11일로 예정됐던 실권주 일반공모를 실시하지 않는다.

HDC그룹은 유상증자 실권주가 발생하지 않아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시장 신뢰를 어느 정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3207억 원을 모아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으로 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유상증자 외에 은행차입금 및 기타차입금(8894억 원), 공모회사채 3천억 원, 자체 보유현금 5천억 원 등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 2조101억 원을 마련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 1조에 매각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김삿갓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 봐야 아는가?
멍청한건지 용감한건지..
재벌 망하는거 순식간이네..
   (2020-03-08 08:5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