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입찰 시작, 조선3사와 중국 경쟁”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러시아의 쇄빙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0척을 놓고 한국 조선3사와 중국 조선사가 수주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27일 “러시아 국영에너지회사 노바텍이 북극 해양가스전 개발계획을 위해 쇄빙 LNG운반선 10척의 입찰을 시작했다”며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한국의 조선3사와 중국 후동중화조선이 입찰했다”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입찰 시작, 조선3사와 중국 경쟁”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쇄빙 LNG운반선. <대우조선해양>

트레이드윈즈는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노바텍이 2023년 선박을 인도받기 위해 신속하게 입찰을 마무리하고 조선사를 선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쇄빙 LNG운반선 10척은 시작일 뿐 추가 발주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이 관계자는 지적했다.

이 매체는 조선3사가 러시아의 북극 해양가스전 개발계획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조선3사의 수주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조선 전문가들의 의견도 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노바텍이 주도한 북극 해양가스전 개발계획의 1단계 계획 ‘야말 프로젝트’에 필요한 쇄빙 LNG운반선 15척을 모두 수주해 2019년 11월 마지막 선박까지 인도한 경험이 있다.

삼성중공업은 야말 프로젝트에 이은 2단계 계획 ‘북극(Arctic) LNG2 프로젝트’의 기술파트너로 선정돼 지난해 11월 이 계획에 쓰일 쇄빙 LNG운반선 5척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쇄빙 LNG운반선 수주나 건조를 통해 러시아의 북극 해양가스전 개발계획에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야말 프로젝트에 쓰이는 아크7급(Arc7, 쇄빙선의 쇄빙 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으로 2.1m 두께의 얼음을 깨며 항해할 수 있는 쇄빙선) 쇄빙 LNG운반선의 설계에 참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640만 원대, 미국 연준 금리 동결 기대로 상승 뒤 횡보
SK하이닉스 이천공장 방류수 유입된 하천의 염소·황산이온 농도 높게 나타나
네이버·넷플릭스 제휴 브랜드 '네넷' 성공적, 멤버십 신규 가입자 1.5배 증가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사업 내년 재편, 프런티어 AI·개발과 산업 확산 투트랙으로
머스크 스페이스XAI 이름 '스페이스XSI'로 변경 예고, 트럼프 '슈퍼지능' 기조 따라
CJ제일제당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자리', 뉴욕 이어 LA 진출
이마트24 캄보디아서 주유소 결합형 편의점 확대, 최대 50곳 출점
우리은행 연 최고 9% '우리금융 다함께 적금2' 출시, 월 30만 원까지 납입
신세계백화점, 뉴욕서 브랜드 육성 플랫폼 '하이퍼그라운드' 팝업 운영 나서
기아 영국서 올해 들어 BMW·아우디 제치고 판매량 2위, 스포티지가 견인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진실의 힘610
일반 LNG도 납기.공정.품질 다 놓치는 중국조선소가 쇄빙LNG운반선 만들 능력이 될지...과연..   (2020-02-29 18: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