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두산그룹 코로나19 성금 10억 내놔, 박정원 "피해 복구에 도움되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2-27 13:3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그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돕기 위한 성금 10억 워을 내놓는다.

두산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다고 27일 밝혔다.
 
두산그룹 코로나19 성금 10억 내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7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원</a> "피해 복구에 도움되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번 성금은 방호복과 마스크 등 방역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위한 지원활동에 쓰인다.

두산그룹은 지주사격 두산이 결연 아동양육시설의 아동과 미혼모 가정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두산인프라코어가 서울 및 인천지역의 회사 주변 취약계층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계열사 차원에서도 각각 지역사회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며 “두산그룹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코로나 때만큼 어렵다' 제주·진에어·티웨이 LCC 톱3 누적 적자 3600억, 경쟁심..
스마일게이트 600억 쏟아부은 '카제나' 후폭풍, 서브컬처 이용자들 배신감 높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